21년 9월 24일 점심

 

오늘 언니랑 운동끝나고 밥먹으러 나갔는데

원래 가려고했던 식당앞에 엄청난 대기줄이 있는걸 발견하고

언니랑 둘이 헐...하는 소리와 함께 다른 가게가서 먹었다

물론 거기 맛집이여서 항상 대기 줄이 있긴 했는데

오늘은 무슨 잔치 하는 줄 알았어

아무튼 그렇게 얼레벌레 딴가게 들어가서 먹었는데

메밀소바가 엄청 맛있었다

처음엔 그냥 한입먹어봤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역시 같이 나온 와사비를 통째로 넣어서 먹으니 쑥쑥들어가더라

쓰다보니 또 먹고싶다